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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개막작 좀비영화 '데드 돈 다이' 7월31일 개봉

박미애 기자I 2019.06.21 09:25:3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칸국제영화제 개막작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 ‘데드 돈 다이’가 7월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 돈 다이’는 이상하리만큼 해가 길어지고 달이 낮게 뜬 어느 날 평화로운 마을 센터빌의 묘지에서 죽은 자들이 깨어나고, 그들이 살아 생전 집착했던 커피와 와인, 와이파이 등을 찾아 헤매며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데드 돈 다이’는 지난 5월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으며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클로에 세비니, 스티브 부세미, 대니 글로버, 이기 팝, 르자,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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