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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원귀·성주신'…달라지는 '신과함께2'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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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8.07.23 09:16:5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개봉이 내주 앞으로 다가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관객의 관람을 돕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1000년전 과거가 밝혀진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승과 저승에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이야기가 더 방대해진다. 이번 편은 저승 삼차사가 1000년 전 과거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전개가 큰 축을 이룬다. 차사 중 유일하게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는 강림(하정우 분)은 마흔 아홉 번째 귀인이 된 수홍(김동욱 분)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 재판을 강행하고, 그 여정 속에서 잊고 싶던 1000년 전 기억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은 이승에서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면서 자신들의 잃어버린 과거의 비밀을 듣게 된다. 1000년 전부터 이어진 인과 연, 그 안에 담긴 신들의 숨은 이야기가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에서 다양한 사건과 얽히며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귀인 아닌 원귀 재판…염라 증인 소환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도 환생 재판은 극에서 비중 있게 그려진다. 이번 편은 자홍(차태현 분)의 동생 수홍의 재판이다. 문제는 수홍이 귀인이 아닌 원귀라는 것. 귀인인 자홍조차 예상치 못했던 죄명이 드러나 곤혹을 겪은 터다. 수홍의 재판이 벌써부터 삼차사의 험난한 길을 예고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림은 천륜지옥의 재판장이자 저승을 관장하는 염라대왕(이정재 분)을 증인으로 소환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수홍은 어떤 재판을 받을지, 이번에는 어떤 지옥이 비중 있게 등장할지, 강림은 왜 염라대왕을 증인으로 소환했는지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삼차사 그리고 마동석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과 또 다른 매력의 삼차사를 공개한다. 과거 고려 장군이었던 강림의 새로운 모습과 고려 시대 최고의 무사로 등장하는 해원맥, 1000년 전에도 변함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덕춘까지 그들의 얽히고설킨 과거가 드러난다. 여기에 흥행대세로 떠오른 마동석이 성주신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성주신은 1000년 전 삼차사를 저승으로 데려왔으며, 현재는 사람들을 지키는 가택신이다. 저승 차사들 앞에서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인간들 앞에서는 맥이 빠질 정도로 연약한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이승의 재미를 확실히 보장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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