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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는 23일 오전 SNS에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다”면서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달라.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한다. 저도 응원하겠다.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특별한 설명 없는 짧은 글이지만, 갑자기 세상을 떠난 동료 종현을 향한 글로 추측된다.
고인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경찰과 119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21일 발인식이 진행됐다.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