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넥센히어로즈는 오는 16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배우 임유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임유진(29)은 “평소 넥센히어로즈 팬이였는데, 시구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이날 넥센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3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임유진은 MBC 드라마 ‘뉴하트’, ‘2009 외인구단’,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최근 탈북·북송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 ‘48m’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