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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남극行 상근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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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0.02.24 10:26:04
▲ '1박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남극 설원 위를 뛰노는 상근이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1박2일'에서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국민견' 상근이가 1박2일의 남극 프로젝트에서는 빠진다.

'1박2일'을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극의 하얀 설원 위에서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있는 상근이의 모습을 담을 수 없게 됐다"며 "남극에 들어갈 때 상근이는 들어가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1박2일'의 남극 프로젝트는 지난해 '백두산 프로젝트'에 이은 '1박2일'의 두 번째 국외 프로젝트. 남극의 세종과학기지에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시청자들에게 남극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나 PD는 "평상시 녹화인원의 절반인 50여 명 정도가 남극에 가게 됐다"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는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1박2일'의 제작진과 출연진은 다음 달 9일 출국해 13박14일의 일정으로 남극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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