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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국영화의 수출단가가 지난 5년 동안 급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회의 영화진흥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영화의 수출단가가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04년 편당 약 30만 달러였던 한국영화 수출단가가 지난해에는 약 5만 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같은 기간 국내 영화시장이 관람객수 기준으로 11% 성장했지만 한국영화의 수출실적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것.
이 의원은 "지난해 한국영화의 총 수출액은 2054만 달러였다"며 "이는 지난 2004년 5828만 달러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국영화가 양적인 성장을 거둔만큼 이제는 질적인 성장의 단계로 넘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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