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HB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이성민·안재현과 한솥밥

최희재 기자I 2025.07.24 09:46:19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윤석이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윤석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배우 김윤석과 손을 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압도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작품을 빛내 온 김윤석이 앞으로도 뛰어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윤석은 지난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했으며 영화 ‘타짜’, ‘추격자’, ‘도둑들’, ‘1987’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영화 ‘타짜’의 ‘아귀’ 역으로 2007년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인상을 남겼고, ‘추격자’의 은퇴 형사 ‘엄중호’ 역으로 2008년 다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1987’을 통해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연기뿐 아니라 연출로도 영역을 넓혔다. 김윤석은 2019년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해 같은 해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감독으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연기와 연출, 두 분야에서 모두 인정받은 김윤석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떤 새로운 도전과 만남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윤석이 속한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성민,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현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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