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전국노래자랑’ 2068회 전국 시청률은 6.8%로 집계됐다. 이는 남희석 MC 투입 후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방송 회차 중 2월 11일 설특집으로 방송한 2058회(6.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남희석은 지난달 31일 방송한 2065회부터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투입됐다. ‘전국노래자랑’은 남희석 MC 체제로 전환한 이후 5.5%의 시청률로 출발선을 끊었다. 이후 2066회와 2067회 시청률은 각각 6.0%와 5.9%로 집계됐다.
2068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으로 꾸며졌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과 끼를 펼쳤다. 초대 가수로는 마이진, 양지원, 김국환, 김혜연, 한혜진 등이 출연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