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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오스카상)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제로 꼽히며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린다. 박찬욱 감독이 트로피를 품에 안고 아카데미로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이번 골든 글로브 비영어권 작품상(Best Motion Picture·Non-English Language) 후보에 올랐다. 그간 인종차별, 성차별 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골든글로브는 올해부터 외국어영화상 부문의 명칭을 비영어권 작품상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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