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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美 '할리우드리포터' 연말특별호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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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2.12.21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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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포터’ 연말 특별호 표지를 장식한 싸이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미국 유명 연예 전문 주간지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표지를 장식했다.

1930년 창간된 ‘할리우드 리포터’는 엔터테인먼트산업계의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는 주간지다. ’버라이어티’와 함께 미국 엔터테인먼트 잡지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각) 발매된 연말 특별호에서 ‘룰 브레이커스(Rule Breakers)’라는 주제로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 엔터테인먼트산업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7명(팀)을 선정했다.

싸이는 이 가운데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캐서린 비글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표지에서도 싸이는 당당한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기사에서 싸이가 오바마 대통령 가족과 미국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자선 공연 일화를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싸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공연 후 자신도 강남스타일 말춤을 잘 추지만, 부인이 자신을 부끄러워해 그만뒀다‘며 농담 섞인 인사를 건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1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11위에서 7계단 하락했으나 각종 연말 시상식 및 해외 유명 매체 평가에서 연일 호평받고 있다.

미국 MTV는 ‘올해의 바이럴 센세이션’으로 싸이를 꼽았으며 그의 노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서 현재 10억 뷰(View)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싸이는 내년 2~3월 글로벌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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