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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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김고은이 파격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국내외 영화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김고은은 15일 자신의 쇼설미디어(SNS)에 “‘대도시의사랑법’ 10월1일 금방 와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고은은 자신의 모습을 촬영 중인 스태프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을 재킷을 착용한 김고은은 살짝 미소 띤 얼굴로 중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짧은 기장의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눈치보는 법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대도시의 사랑법’은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영화 주역인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의 등장으로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았다.
| 제2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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