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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는 지난 19일부터 평화방송 라디오(FM 105.3MHz)의 '오늘이 축복입니다'에서 김수영 아나운서와 함께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늘이 축복입니다'의 박종인 PD는 "각종 장애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동우가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섭외를 했다"며 "이동우 역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에 혼쾌히 DJ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박 PD는 "이동우가 멀쩡한 눈이 있는 사람들이 못보는 영혼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들었다"며 "눈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유쾌하게 방송을 잘 했다"고 덧붙였다.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했으며 틴틴파이브를 통해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그러나 지난 2004년 병이 발병, 시력 상실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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