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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에서 엔싸인은 타이틀곡 ‘러브 포션’(백일몽; 白日夢) 무대를 선보였다. 90년대 정통 뉴잭스윙을 엔싸인만의 청량함으로 표현해 차원이 다른 뉴트로를 완성하며 마지막까지 큰 호응을 끌어냈다.
엔싸인은 지난달 30일 신보 ‘러브 포션’을 발매하고 새해 국내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엔싸인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와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의 주간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엔싸인은 음악방송에서도 진일보한 성과를 나타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1위이자 지상파 1위 기록을 동시에 쓰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엔싸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글로벌 대세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1월 ‘엔싸인 재팬 투어 [에버블루]’(n.SSign Japan Tour [EVERBLUE])를 개최했고, 도쿄, 오사카, 나고야 공연을 연속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오는 2월 11일에는 센다이에서 홀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