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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선수 보호 위해 '야마다 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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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기자I 2015.12.28 08:40:46
야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야쿠르트 스왈로스가 트리플 스리를 기록하며 인기가 치솟은 야마다를 지키기 위해 일명 ‘야마다 로드’를 설치한다.

현재 야쿠르트의 클럽하우스와 실내 연습장을 오가는 길은 일반 통행자들과 같은 길을 사용한다. 팬들에게는 선수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지만 일부 팬들의 지나친 행동 탓에 선수들이 곤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선수회 차원에서 개선을 요구했고 구단 내부적으로도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클럽 하우스 뒤쪽으로 빠져서 실내에 갈 수 있는 새로운 루트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 길에 콘과 칸막이를 두고 일반 통행자와 왕래를 막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야마다는 올 시즌 38개의 홈런과 34개의 도루, 타율 3할2푼9리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트리플 스리를 기록한 신예 스타다. 소프트뱅크의 트리플 스리 야나기타와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신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양 리그 동시에 트리플 스리가 나온 것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야마다는 지난 2012년 데뷔했지만 풀 타임은 올 시즌이 2년째다.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야쿠르트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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