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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이성민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일본 언론의 낙점을 받았다.
일본 니혼TV는 내년 1월1일 방송되는 신년특집프로그램 ‘한국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이성민을 ‘한국을 대표하는 촉망받는 신인 여배우’로 소개한다고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일본의 유명 진행자인 무야토 하야시가 진행을 맡은 ‘한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관광지, 한류스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성민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라이징 스타로서 최근 일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모델 겸 배우 나나코에게 삼겹살과 비빔밥 등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달 한국의 한 유명 호텔에서 촬영을 마친 이성민은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자마자 일본 TV의 주목을 받게 돼 한류의 저력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나코가 한국음식을 매우 좋아해 기분이 좋았다”며 “식사를 함께 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신인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공통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성민은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AM 멤버 슬옹과 소개팅을 하며 ‘황정음도 인정한 예쁜 외모’와 다양한 ‘끼’로 시청자와 네티즌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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