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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니, 한중 합작 드라마로 안방극장 데뷔

김은구 기자I 2007.06.28 12:37:03
▲ 안데니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안데니가 윤계상에 이어 god 멤버로는 두 번째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안데니는 케이블채널 드라맥스가 중국 상하이 영화대학과 공동 제작하는 20부작 한중합작드라마 ‘형제여 어디 있는가’(가제, 극본 정하연, 연출 선우완)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안데니는 이 드라마에서 혈기왕성하지만 백수인 한국 청년 김강호 역을 맡았다. 극중 김강호는 차이나 드림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중국 상하이로 가서 좌충우돌하며 사랑과 우정을 얻어간다.

안데니와 호흡을 맞출 다른 2명의 주연은 중국 배우가 맡는다. 한국 배우로는 김병기, 엄유신, 전태성 등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드라맥스가 개국 1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것. 100% 사전제작된 뒤 드라맥스가 개국 1주년을 맞는 12월에 한국과 중국 각 성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 중국 관영방송 CC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안데니는 최근 손태영, 장근석 등과 함께 영화 '기다리다 미쳐' 촬영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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