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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23 APAN 스타 어워즈' 대상…5관왕 영예

최희재 기자I 2023.12.31 11:38:59
(사진=‘2023 APAN 스타 어워즈’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준호가 ‘2023 APAN 스타 어워즈’ 대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3 APAN 스타 어워’(2023 APAN STAR AWARDS)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각 부문 후보로 오른 가운데 배우 이준호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준호는 인기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캐릭터상, 베스트커플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디즈니+ ‘무빙’의 류승룡이 받았다. 여자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JTBC ‘닥터 차정숙’의 엄정화가 수상했다. 남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고수가, 여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3’의 이성경이 받았다.

남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넷플릭스 ‘수리남’의 박해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tvN ‘스틸러’의 조한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ENA ‘종이달’의 김서형과 tvN ‘작은아씨들’의 엄지원이 받았다. 남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손호준이 수상했고 여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tvN ‘아라문의 검’의 김옥빈이 받았다.

남자 연기상은 디즈니+ ‘카지노’의 이동휘와 넷플릭스 ‘D.P.2‘의 정석용이 수상했다. 여자 연기상은 디즈니+ ‘3인칭복수’, SBS ’꽃선비열애사‘의 신예은과 넷플릭스 ‘더글로리’, tvN ‘경이로운소문2’,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염혜란이 받았다. 단편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KBS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의 주종혁이, 단편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KBS ‘열아홉해달들’ 신은수가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웨이브 ‘거래’의 김동휘와 tvN ‘슈룹’ 문상민이 탔다. 여자 신인상 주인공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이한별과 JTBC ‘닥터 차정숙’ 조아람이었다.

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카카오TV ‘어쩌다전원일기’의 추영우,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콕TV ‘청담국제고등학교’ 김예림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디즈니+ ‘카지노‘의 강윤성이 작가상을 수상했고 디즈니+ ’무빙‘ 박인제가 연출상을 받았다. 작품상 트로피는 tvN ‘작은 아씨들’에 돌아갔다.

‘2023 APAN 스타 어워즈’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주)위즈온컴퍼니가 공동주관하며 (주)서울리거와 (주)한청,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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