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66회 전국 시청률은 6.0%로 집계됐다. 이는 남희석이 새 MC로 나선 첫 회차인 지난달 31일 방송분 시청률 5.5%보다 0.5% 상승한 수치다.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6%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2066회는 경기도 시흥시 편으로 꾸며졌다. 시흥시 편 최연소 참가자인 10살 소녀부터 최고령 참가자인 88세 어르신까지 각양각색 참가자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수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 등은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