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지난 7일(현지시각) 개막한 ‘제20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피렌체 한국 영화제는 다양한 한국 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문화 교류 장을 만들어 온 의미 있는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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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정재는 토스카나 주지사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피렌체 시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받고, 축구 구단 ACF 피오렌티나의 ‘오징어 게임’ 속 456번 번호와 ‘LEE JUNG JAE’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는 등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피렌체 라콤파냐(La Compagnia) 극장에서 이정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상영했다. 이정재는 영화 상영 후 관객들에게 잠시 작품에 대한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탈리아 현지 관객들은 ‘오징어 게임’ 속 성기훈과는 180도 다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속 이정재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며, 새로운 작품 속 그의 모습과 연출자로서 도전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보였다. 이정재 역시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를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미국 주요 연기 시상식에서 남자 배우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현재 첫 연출작 ‘헌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