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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로 돌아온 이승기가 첫 방송 이후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는 글을 남겼다.
이승기는 12일 오전 `여친구` 속 자신의 배역인 차대웅 이름으로 개설된 트위터에 "굳(굿)모닝~ 여기 저기 여러분의 응원 글에 기운 내서 첫신 촬영을 마쳤다"라며 "맥주 한잔 했더니 정신이 번쩍 난다"고 인삿말을 남겼다.
이승기는 지난해 7월 종영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이후 약 1년 여만에 `여친구`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경쟁작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4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보이며 `국민 드라마` 대열에 들어 부담이 컸지만 이승기는 `여친구`를 10.2%의 첫방 시청률로 이끌며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승기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한 연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승기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의 막무가내인 모습을 연기하면서도 어리숙한 면을 동시에 코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성원을 이끌어냈다.
이승기는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며 겸손함을 보이면서 "더 노력할테니 드라마가 끝나는 시점에 모두가 `여친구`에 정신이 나갈 수 있게 가볼까요"라고 지속적인 기대를 당부했다.
`여친구` 관계자는 "`여친구` 팀이 첫 방송 시청률에 고무된 상황"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여친구`가 전작 `나쁜 남자`의 부진을 만회하고 `제빵왕 김탁구` 추격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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