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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김준, 뮤지컬 첫 무대에 관객 30% 증가 '티켓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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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09.07.30 10:27:29
▲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F4 김준이 뮤지컬 데뷔 무대에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플래닛905에 따르면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김준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100%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젊음의 행진’은 지난 18일 공연을 시작했는데 더블 캐스팅된 김준이 이날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것에 맞춰 좌석 점유율이 30%가량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의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팬뿐 아니라 대만, 타이완 등 아시아 팬들까지 이날 공연장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김준은 이 뮤지컬에서 주인공 영심이의 꽃미남 교생 선생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1980~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했고, 뉴 키즈 온 더 블록, 현진영과 와와, 나미의 춤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준이 소속돼있는 그룹 티맥스(T-MAX)의 멤버인 박윤화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화는 ‘젊음의 행진’에서 1인 다역을 소화했다.

플래닛905 관계자는 “김준뿐 아니라 박윤화 역시 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뮤지컬로 연기력이 한층 성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은 오는 10월25일까지 ‘젊음의 행진’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단숨에 인지도를 높인 김준은 최근 발표한 첫 솔로곡 ‘준비 OK’를 통해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춤과 노래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대형 몸개그의 주인공으로 보다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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