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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맹경순 평화방송(PBC)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아나운서로 선정됐다.
맹경순 아나운서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오는 11월30일 개최하는 ‘2007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맹경순 아나운서는 평화방송 라디오 ‘FM 음악공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TV진행상은 염용석(SBS), 라디오 진행상은 임수민(KBS), 스포츠캐스터상은 최승돈(KBS), 지역아나운서상은 이종태(KBS 대전), 한경은(극동방송), 장기범상 교통방송 우리말고운말 팀, 남영신 극어문화운동본부 회장, 아나운서클럽 회장상 김완태(MBC), 윤현진(SBS), 특별상 고 송인득(MBC)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1부 MBC 한준호-손정은 아나운서, 2부 MBC 김정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시상식에 앞서 ‘한국 아나운서 연합회 CI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