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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한국 유도 새 역사를 쓴 유도 국가대표팀이 출격한다. 한국 유도 대표팀의 자존심이자 주장인 안바울을 주축으로 든든한 맏형 김원진, 36년 만에 획득한 최중량급 은메달리스트 김민종, 24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동메달리스트 김하윤, 57㎏ 이하급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국가대표급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윤과 허미미가 축구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인다. 이들은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 중 외모 1등 고르기에 나서는데. ‘푸바오’라는 별명을 가진 김하윤은 ‘어쩌다뉴벤져스’의 외모 천재들 사이에서 1초의 고민도 없이 ‘이 사람’을 픽해 경기장은 대혼돈에 빠진다. 과연 김하윤의 마음을 사로잡은 ‘뭉찬’ 외모 1등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평소 남주혁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유도 천재’ 허미미는 ‘어쩌다뉴벤져스’의 주장 양준범을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는다. 이에 워밍업 패스 때 파트너로 만난 허미미와 양준범은 패스 한 번에 질문도 하나씩 던져 그라운드는 핑크빛으로 물들어간다. 이를 본 ‘어쩌다뉴벤져스’ 형님들은 “준범이 오늘 설레서 어떡하냐”며 과몰입한 삼촌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양준범의 라이벌이 갑자기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어쩌다뉴벤져스’의 든든한 센터백 강현석이 “사실 내 이상형은 허미미”라며 깜짝 고백한 것. ‘뭉쳐야 찬다3’에서 처음 나온 ‘삼각관계 로맨스’에 안정환 감독은 “축구장 개판이다”라며 하소연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해당 방송은 22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