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단은 경기 전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마스크팩, 스낵 세트 등 웰컴 기프트를 포함해 치킨과 맥주, 음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번 3연전에는 김주일 응원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익산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댄스 타임과 마스코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닝 이벤트가 선보인다.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응원단이 방문해 특별 공연을 하며 응원 열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이날 경기 승리 기원 시구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는다. 16일은 이선호 익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장이, 17일은 조장희 익산시 체육회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퓨처스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 등 익산시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15일 경기에 앞서 익산시 리틀 야구단에 야구 용품을 전달하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익산 시민들을 위해 약 50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도 기부한다.
16일과 17일에는 KT 응원단 익산 시내 번화가를 방문해, 익산 시민들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길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KBO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