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가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규모 K팝 콘서트다. 그간 604팀의 K팝 가수가 무대에 올랐고, 약 155만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올해는 김재환,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엔믹스, 오마이걸, 원어스, 있지, 제이오원(JO1), 템페스트, 골든차일드, 김태우, 드리핀, 브브걸, 비투비, 티에이엔(TAN), 저스트비, 미래소년, 라필루스, 나인아이 등 19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중 라필루스, 저스트비, 나인아이, 미래소년은 ‘드림루키’ 프로젝트 투표를 통해 라인업에 합류했다.
연제협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근처 보조경기장 인근에서 K컬처와 관련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색다른 이벤트도 선보인다. K팝 전문 댄스팀들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공연까지 펼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는 공연 플랫폼 라바타(LAVATA)를 통한 생중계를 병행한다. 일본에선 마호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드림루키’ 시상식과 레드카펫은 ‘드림콘서트’ 유튜브 채널에서 지켜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