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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저예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는 4일 4만411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항거’의 누적관객은 8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신흥 종교 집단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가 3만7191명(누적관객 218만명)으로 2위,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증인’이 2만7595명(누적관객 231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극한직업’이 2만6880명(누적 1605만명) 4위, ‘자전차왕 엄복동’이 5959명(16만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이날 전체 관객 수는 17만 명으로 전 주 월요일(2월25일) 34만명 대비 절반으로 급감했다. 3월은 극장가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데다 개학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6일 개봉하는 마블의 올해 첫 영화 ‘캡틴 마블’은 5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예매율 87.7%를 기록하며 90%에 육박하고 있어 박스오피스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캡틴 마블’은 마블의 여성히어로 첫 솔로무비로 사전 예매 관객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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