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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월화사극 ‘왕과 나’의 한 주요 출연진 매니저가 흉악범을 경찰에 신고하고 추적, 이들을 체포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워 화제다.
매니지먼트사 M사의 이정훈(31) 대리는 17일 경기도 용인 민속촌에서 ‘왕과 나’ 촬영을 마친 연기자를 차량에 태우고 올라오다 경부고속도로 판교 부근에서 범인들의 차량을 목격하고 경찰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이들을 추적해 서울 압구정동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범인은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는 각각 30세와 28세의 남자 2명으로 훔친 차량을 이용해 납치를 공모하고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범인들은 칼과 납치한 사람을 묶기 위한 청테이프, 넥타이 등 범행도구를 차량에 싣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대리가 범인을 알아본 것은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지난 6일 자신이 도난 당한 차량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이씨는 서울 서초동에서 설 선물을 사기 위해 차량에 열쇠를 꽂아둔 채 잠시 상점에 들어갔는데 3~4분 사이 범인들이 그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났다.
이씨는 차량 도난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이씨는 17일 도로에서 우연히 자신의 차량 뒤에 오고 있는 도난차량을 발견한 것이다.
이씨는 이 차량을 따라가는 한편 경찰과 연락을 통해 범인들의 이동경로를 알려줘 압구정동에서 주차를 하고 내린 범인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한편 경찰은 이씨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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