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표정으로 헌화하는 손석희 교수

▲ 고인의 영정앞에 헌화를 하는 손석희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사옥 남문광장에서 고(故) 송인득 아나운서의 영결식이 MBC회사장으로 치러졌다.

현재 성신여대 대학교수로 있는 손석희 전 아나운서를 비롯해 동료 아나운서들과 MBC임직원들이 헌화를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송인득 아나운서는 23일 간경화로 인한 급성 위정맥 파열로 4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화장을 거쳐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 MBC사옥 남문광장에서 열린 故 송인득 아나운서 영결식

▲ 영결식에 참석한 MBC 임직원들이 줄서서 헌화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