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 측은 “보이밴드의 공식을 깨트리고 팬덤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었으며 K팝이라는 장르를 글로벌화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가 함께 기부 활동을 펼친 사례를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음악을 뛰어넘는다. 이는 오늘날 세상에 필요한 혁신이자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공개된 수상 소감에서 리더 RM은 “우리는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에 녹여온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메시지가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진은 “나도 학생 때는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는데 이 일을 하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게 됐고, 그렇게 해서 사랑을 주기 시작했다”고 했다.
제이홉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메시지는 나에게도 굉장히 특별하다”면서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외친 메시지이지만 우리에게도 굉장히 영향을 준 하나의 중요한 소재”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매년 음악, TV, 미술, 건축, 문학 등 문화와 관련한 여러 부문에서 혁신가를 선정한다. 이번이 10번째 시상이다. 음악 부문 수상자가 된 방탄소년단은 ‘혁신가들’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비’(BE)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