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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건스 앤 로지스 매니저와 계약…美·英 동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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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4.01.21 09:33:34
YB(사진=디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YB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고 소속사 디컴퍼니가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YB는 미국 록 음악의 대명사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더그 골드스틴과 계약을 체결했다.

더그 골드스틴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건스 앤 로지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40여 개국 월드투어를 담당하는 등 최전성기를 이끈 매니저다.

더그 골드스틴은 “YB는 기타 리프, 멜로디, 보컬, 연주까지 모두 훌륭한 밴드”라며 “YB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에어로스미스, 건스 앤 로지스를 한국에서 만난 기분이었다”고 극찬했다.

골드 더그스틴은 지난해 가을 YB의 윤도현을 직접 만나 해외 활동 제안,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성사시켰다. YB는 골드 더그스틴을 손잡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더그 골드스틴은 “YB는 20년 가까이 함께 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 간의 호흡이 최대의 강점”이라며 “나는 YB의 굉장한 팬이며, 그들이 앞으로 20년 그 이상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스톤 템플 파일럿츠, 듀란 듀란, 오프스프링, 페이스 노 모어, 리앤 라임스, 데이비드 보위스 틴 머신 등의 홍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퍼블리시스트사인 레슬리 지 미디어(Lesley Z Media)가 YB의 음반 PR를 맡아 미국 내 홍보를 담당한다. 영국의 전통 있는 마케팅사인 빅 머신 에이전시(Big Machine Agency)도 YB를 담당해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홍보를 진행 한다.

YB의 윤도현은 “그 동안 크고 작은 해외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YB음악을 미국과 영국에 정식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최고 매니지먼트와의 만남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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