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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또 전석 매진… 팬콘 투어 열기 후끈

윤기백 기자I 2024.07.13 10:54:5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레드벨벳 팬콘 투어의 서울 공연이 추가 회차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13일 밝혔다.

8월 2~4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2024 Red Velvet FANCON TOUR )은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된 2일 공연은 지난 11일 팬클럽 선예매, 12일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역시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이로써 서울 공연 전 회차 솔드 아웃을 기록한 레드벨벳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한번 입증, 데뷔 10주년에도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SM 측은 “이번 팬콘 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아시아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데뷔 10주년을 다함께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와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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