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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6.5%(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처음 만난 이영지와 츄의 신인류 리액션 장면’과 ‘예능 시조새 탁재훈의 등판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1.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유재석이 MC를 맡았던 예늘 프로그램 ‘동거동락’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을 비롯해 조병규, 제시, 이영지, 홍현희 등 12명의 예능 배테랑과 유망주들이 등장했다.
이영지는 ‘쌍따봉 여신’의 화려한 리액션과 함께 90도로 인사하는 깍듯한 ‘유교걸’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제시는 ‘동거동락’의 뜻을 묻자 시종일관 해맑은 반응을 보이며 웃음 활약을 펼쳤다.
조세호는 김승혜와의 과거 ‘썸’ 비화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너 연애 드럽게 못한다’고 하시더라”라는 자폭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승혜가 등장해 방송 후 조세호에게서 전화가 왔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는 유재석이 자신을 소개하자 “저를 아세요? 선물이에요”라고 감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큼 발랄한 매력의 배우 김혜윤이 등장하자 조병규는 “얘가 왜 나와?”라고 놀라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2021 동고동락’은 예능 베테랑과 예능 유망주 12인 멤버들의 단합력과 놀라운 텐션의 승부욕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2021동거동락’은 일회성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얼굴들을 찾아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웃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이후에도 ‘2021 동거동락’을 통해 새로운 예능 유망주들과 예능 베테랑들의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