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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박찬욱은 차기작으로 BBC가 제작하는 6부작 드라마를 택했다. 영화 ‘레이디 맥베스’로 주목 받은 플로렌스 퓨가 주연으로 발탁됐으며, 2018년 촬영에 돌입한다.
해당 작품은 존 르 카레의 소설인 ‘더 리틀 드러머 걸’을 원작으로 한다. 1984년 다이안 키튼 주연으로 영화화됐다. 국내엔 ‘테러리스트’란 제목으로 수입됐다.
원작은 탁월한 재능과 영민한 두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영국인 연극배우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다.
박찬욱은 좋아하는 작가로 꾸준히 존 르 카레를 꼽았다. 존 르 카레는 스파이 스릴러의 거장인 영국 작가로, 2011년 개봉한 게리 올드만 주연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