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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오화란, 사란-순덕 친모녀 관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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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1.07.11 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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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된 SBS `신기생뎐`(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1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에서 단사란(임수향 분)의 출생의 비밀을 풀어내는 오화란(김보연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화란을 찾은 한순덕(김혜선 분)은 자신이 25년 전에 잃어버린 딸에 대해 털어놓았다. 순덕은 25년 전 자신이 금어산(한진희 분)의 아이를 낳아 업둥이로 보냈지만 이를 알리 없는 아버님이 고아원에 보내라고 했고 일하던 아주머니가 자기가 키우겠다고 데려갔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코피를 흘렸다.

그날 밤 오화란은 단사란이 과거에 자신이 업둥이였다고 털어놓았던 것을 떠올렸다. 오화란은 “사란이도 그 엄마가 일하던 집에서 데려왔다고 했는데. 아니야. 어떻게 사란이가 순덕이 딸이겠나”라며 한순덕의 코피가 묻은 휴지를 챙겨놓았다.

그리고 단사란을 불러 “얼굴이 안좋은 것 같은데 따주겠다”며 손을 따 자연스럽게 사란의 혈액을 구했다. 또 “남편에 시부모님에 이제 아기까지 있는데 그래도 친부모 생각나느냐”며 넌지시 사란의 마음을 떠봤다. 화란은 내심 금어산과 한순덕 내외가 사란의 친부모이기를 바랐다.

이후 오화란은 한순덕과 단사란의 혈액을 아는 박사에게 보내 친자검사를 부탁했고 그 결과 99.9% 일치, 사란이 순덕의 친자로 확인됐다.

오화란은 결과에 감격해 “순덕아, 사란아”라며 기뻐했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한순덕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수라(임혁 분)가 할머니신에 이어 장군신, 동자신에 빙의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일관성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빈축을 초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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