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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션...'선행스타' 통해 확산되는 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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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08.09.01 11:05:27
▲ 장나라와 션-정혜영 가족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사랑나눔'을 생활화하는 선행스타들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장나라가 최근 김정주 코리아닷컴 사장으로부터 좋은 일에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 받은 사실이 그녀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다.

장나라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장나라 애심기금' 행사에 참석해 1억원 상당의 현물을 사천성에 건립되는 학교를 위해 기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김정두 코리아닷컴 사장이 지난 달 25일 장나라를 만난 자리에서 학교 건립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1000만원을 쾌척한 것. 장나라 측은 "사천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선행스타 션에게도 최근 유사한 일이 있었다. 션은 한 독기가로부터 150만원의 돈이 든 월급봉부를 전해 받았다. 션과 정혜영 부부가 펴낸 에세이 '오늘 더 사랑해'를 읽은 독자가 "좋은 일에 써달라"며 자신의 첫 월급 전액을 기부한 것. 이 독자는 "예전부터 첫 월급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이 돈이면 1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다고 (션의) 책에서 배웠다"고 기부를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션은 "'오늘 더 사랑해'가 열매를 맺고 있다. 그 열매 중 하나가 이렇게 돌아왔다"며 "(독자의) 뜻대로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데 쓰겠다"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들 뿐만 아니다. 올초 기름 유출 사고로 죽어가는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김장훈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기름 방제 작업에 나서 국민적인 관심 및 호응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특히 김장훈은 독도 알리기에도 앞장서 대표적인 '선행스타'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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