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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절친 차태현과 의기투합…신생 소속사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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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3.05 09:19:32

조인성, 13년 동행 엔에스이앤엠과 전속계약 종료
차태현과 한솥밥 인연…'어쩌다 사장' 예능 케미 우정
차태현 1월 블러썸과 계약만료…후배 양성 계획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연예계 절친 차태현과 신생 소속사를 설립한다.

(왼쪽부터)조인성, 차태현.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인성은 최근 13년간 동행한 앤에스이앤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과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차태현과 의기투합해 신생 소속사를 설립한다.

아직 신생 소속사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 일자나 방침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추후 후배들을 영입, 양성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인성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엔에스이엔엠 측은 “조인성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긴 시간동안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당사와 함께해준 조인성에게 감사를 표하며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성 역시 엔에스이엔엠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대표님과 회사 식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늘 아낌없는 지원과 무한한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든든했고 많이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13년 동안 내게 베풀어주신 배려와 마음들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작별인사를 건넸다.

차태현 역시 지난 1월부로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조인성과 차태현은 과거 싸이더스HQ에 소속돼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도 함께 출연했다.

조인성은 최근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의 촬영을 마쳤고, 현재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휴민트’를 촬영 중이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1998년 모델로 데뷔해 2000년 드라마 ‘학교3’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비열한 거리’, ‘더 킹’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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