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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부천 유니폼 상의엔 부천자생한방병원 로고가 새겨진다. 경기장 내 LED 보드 등 각종 홍보물에도 부천자생한방병원 로고가 노출된다. 또 일부 홈 경기에서는 브랜드데이도 진행한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 선수단과 유소년, 코치진, 사무국, 조합원,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경기·훈련 때 의료진을 파견한다.
양 기관의 인연은 2009년 시작됐다. 당시 부천은 프로 무대가 아닌 챌린저스리그(3부리그) 소속이었다. 리그 규정상 경기장에 응급차와 의료진이 있어야 했고 이때부터 부천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이 함께 했다.
부천FC 조용익 구단주는 “부천자생한방병원과 지역 상생은 물론 1부리그 승격도 함께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