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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5일 “최영준 배우가 다음 달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최영준 배우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준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왜 오수재인가’, ‘이로운 사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선 가토 중좌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27일부터는 ‘연극열전10-킬롤로지’로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