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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개봉한 ‘공조2’는 추석 연휴 기간 별다른 경쟁작이 없어 일찌감치 흥행이 예상됐다. 연휴 기간 동안 일일 관객수도 연일 증가했다. 9일 53만 2000여 명, 10일 71만 3000여 명, 11일 85만 2000여 명을 기록했다.
11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261만 1000여 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00만 명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3일 동안의 매출액 점유율은 75.9%다.
‘공조2’는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한을 다시 찾는 북한 형사 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꿈꾸며 철령과 두 번째 공조 수사를 자처하는 남한 형사 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국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삼각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조2’ 개봉 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코미디 영화 ‘육사오’는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연휴 3일간 동원한 관객 수는 30만 4000여 명이며, 누적 관객은 156만 8000여 명이다.
‘공조2’와 같은 날 개봉한 공포영화 ‘블랙폰’은 3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7위에 올랐다. 같은 날 재개봉한 ‘알라딘’은 2만 8000여 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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