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테이씨, 한층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 '색안경' 오늘 발매

윤기백 기자I 2021.09.06 09:15:08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로 돌아온다.

스테이씨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을 발매한다.

‘스테레오타입’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이후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TEENFRESH)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멤버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만들어진 스테이씨의 첫 번째 곡이자 2년 만에 베일을 벗는 히든 트랙인 이 노래를 통해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테이씨는 단순히 겉모습만을 보고 남을 쉽게 판단하려는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요’라는 가사에 녹였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것을 타이틀곡 ‘색안경’을 통해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한다.

‘색안경’ 외에도 슬프고 외롭기만 한 이별의 감성을 몽환적인 무드로 담아낸 컨템포러리 R&B 장르의 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통통 튀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스테이씨의 세련된 보컬이 어우러진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 ‘슬로우 다운’(SLOW DOWN), 그루비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스테이씨의 ‘틴프레시’가 섞인 레트로 감성의 곡 ‘콤플렉스’(COMPLEX)까지 총 4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