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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버닝썬 논란 이후 남편·아들과 제주행

윤기백 기자I 2020.07.15 07:35:0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박한별이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남편·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배우 박한별과 남편 유인석씨(사진=뉴시스/이데일리DB)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1년 동안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이 가족과 함께 제주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제주로 내려간 만큼, 당분간 박한별의 배우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실제로 제주에서 박한별과 그의 가족을 봤다는 목격담이 SNS 등을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씨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인물이다. 그는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씨에 대해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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