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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원태희가 뮤직비디오 속 악역 전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원태희는 최근 신인 가수 '더 웨이(The way)'의 타이틀곡 ‘사랑...아프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원태희가 ‘사랑…아프다'에서 맡은 역할은 악랄한 일본군 간부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박해진과 허이재를 죽음으로 갈라놓는 야비한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랑...아프다’의 연출을 맡은 손정환 감독은 “원태희는 그 동안 내가 연출했던 뮤직 비디오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악역으로 소화해왔다”며 “이번 역시 카리스마와 야비함이 공존하는 연기로 극 전개에 전환점이 될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었다”고 말했다.
원태희는 손정환 감독이 연출한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와 일락의 ‘그래도 사랑합니다’ 등의 뮤직비디오에서도 극의 갈등을 더하는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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