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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지 포브스는 “여러 매체에서 에미상 후보에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던 ‘오징어 게임’이 한 부문에서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며 “첫 시즌에 에미상 6관왕을 차지한 기록적인 작품으로서는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보도했다.
에미상 후보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6월 27일 전 세계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내년 에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에는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인 ‘안도르’와 넷플릭스의 ‘외교관’, HBO맥스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피트’, ‘화이트 로투스’, 훌루의 ‘파라다이스’, 애플TV+의 ‘세브란스: 단절’, ‘슬로 호시스’ 등 8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1949년부터 시작된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ATAS)가 주관하는 미 방송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은 제74회 에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14개 후보에 지명되며 역대 외국어 드라마 중 최다 부문 후보 지명 기록을 썼다.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한 바 있다.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