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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외모짱, 댄스짱, 노래짱, 대상 이런 게 있는데 3개를 휩쓸었다”라며 “댄스짱, 외모짱, 대상을 받았다. 트로피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것이라고. MC 신동엽은 “진짜 친구를 도와주려고 했으면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아라는 김희철과 연습생 연습을 같이 했다며 “희철 오빠는 워낙 잘생기지 않았나. 멋쟁이었다. 한겨울에도 두꺼운 옷을 입지 않았다. 나는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고 있는데 얇은 가디건을 입고 있다. 이어폰을 끼고 멋있게 지나가는데 입술은 파랬다. 그래도 멋있었다. 저런 사람이 연예인을 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 말에 MC 서장훈은 “지금은 추워서 패딩만 입는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