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마의 의지가 ‘나’를 지배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한선과 정진운은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 투톱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통제 불가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두데’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에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를 통해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배우 조한선과 정진운이 출연해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두데’에서도 티키타카 케미 넘치는 유쾌한 입담으로 목요일의 오후를 활기차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지독한 운명에 얽힌 ‘선두’와 ‘규종’으로 만난 조한선, 정진운 두 사람이 전할 ‘나는 여기에 있다’의 풍성한 이야기들을 바로 오늘(6일) 오후 2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한선, 정진운 지독한 운명에 얽힌 두 남자의 강렬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는 오는 4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