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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안연홍과 프로게임팀 르카프 오즈의 조정웅 감독이 연애 중 데이트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초창기에는 PC방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안연홍은 “사귀기 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을 때 남자친구가 ‘스타크래프트 잘 하느냐’고 묻더라. 못 한다고 했더니 개인과외 해준다고 해서 PC방에서 자주 만났고 그러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조정웅 감독은 “안연홍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지면 가끔씩 크게 화를 낼 때가 있다. 예전에 그렇게 화를 내고 PC방을 나가버려서 잡으러 따라 나선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안연홍이 MC를 맡은 제2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1년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안연홍 조정웅 감독은 결혼식 후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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