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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인의 밤’ 개최...최태원 전 회장 "한국 핸드볼, 새 도약 이루길"

이석무 기자I 2025.02.12 09:28:0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최태원(오른쪽) 전 대한핸드볼협회장이 곽노정 신임 협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 신임 핸드볼협회장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핸드볼협회장 임기를 마친 최태원 회장은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면서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루어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노정 신임 협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가짐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단체에 인천비즈니스고, 최우수선수로는 H리그 여자부 삼척시청팀 골키퍼 박새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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