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조여정, 밀실서 송승헌·박지현 외도 목격…체온상승 고자극 포스터

김보영 기자I 2024.11.20 09:37:1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파격적인 설정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독보적인 장르를 완성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침내 20일 오늘 극장에 개봉한다. 영화 ‘히든페이스’가 개봉을 기념해 고자극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히든페이스’가 바로 오늘(20일)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밀실에 갇힌 ‘수연’이 ‘성진’의 민낯과 ‘미주’의 욕망을 목격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라는 자극적인 카피와 함께 ‘성진’과 ‘미주’의 수위 높은 장면은 폭발하는 욕망을 여실히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두 인물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수연’의 강렬한 증오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히든페이스’는 각자의 욕망과 소유, 그리고 비밀이 부딪히며 전개되는 예측 불허 스토리를 통해 대체불가한 장르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색(色)다른 매운맛과 세 인물의 폭발하는 욕망을 궁금하게 만드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히든페이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