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내일'서 아이돌 깜짝 변신…비주얼은?

김은구 기자I 2022.05.20 10:11:31
이혜원(사진=골든스파이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혜원이 드라마를 통해 걸그룹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혜원은 20일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대형 기획사 소속 인기 걸그룹 라비나 멤버인 박송이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박송이는 선배 걸그룹 멤버인 류초희(김시은 분)와 갈등을 빚게 되는 인물이다. 이혜원이 김시은을 상대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혜원이 선보일 걸그룹 비주얼도 관심 포인트 중 하나다. 이혜원은 지난해 역시 웹툰 원작의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 주인공들 사이 긴장감을 유발한 ‘윙크녀’ 양도연 역을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혜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로 데뷔했다.

‘내일’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한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위기관리팀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려 노력하는 과정 속에 여러 사회 문제를 공감되도록 녹여내 국내는 물론 글로벌 OTT를 통해 해외팬과 매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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