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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신예은이 최다 판매를 달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이 뒷다리살 찹 스테이크를 만든다고 하자 김동준은 “저 예전에 찹 스테이크 해가지고 칭찬 받았었는데 3대 천왕 할때”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이 “그때는 게스트였잖아”라고 말하자 신예은은 “게스트한테 칭찬하신다고요?”라며 억울해했다. 백종원은 갑자기 신예은에 “아이고 잘했어. 다 먹었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예은의 애교 넘치는 인서트에 멤버들이 “끼 많은거 봐라”라며 감탄했다. 이어 양세형은 “예은이가 실수한 부분을 우리가 보여줄게 병재가 나가라”라며 유병재에게 인서트를 맡겼다. 이에 음식을 들고 카메라로 향하던 유병재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아웃포커스?”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제작진은 유병재의 애교를 카메라에 담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백종원은 앞서 만두를 좋아한다고 했던 신예은을 위해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백종원에게 만두 만드는 법을 배우면 혼난 신예은은 “왜 오빠들이 그렇게 잘하고 요리에 부심이 있는지 알겠다. 감히 캐스팅될 수 있는게 아니네요”라며 “저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어요. 배우는 부분 다 자르고 지금 예쁘게 만드는 부분만. 마치 내가 잘하는 것처럼”라며 화보같은 영상을 얻어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위해 아침당번 백종원과 김희철이 식당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햄 라면하자 햄 라면. 쉬운거”라며 간단한 햄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침식사 시간을 30분 남겨두고 끝난 준비에 김희철은 “형님이랑 아침하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찾아오자 김희철은 “안심하고 먹어도 돼. 내가 다 닦았다”라고 어필했다.
맛남 라이브 60분 전 백종원은 “이게 냉동고기가 아니라 생 다짐육을 파는 거라.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야되기 때문에 한 번에 배송이 될 수 없다. 그래서 그걸 고지해야 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작진은 “그래서 수량이 계속 늘어 날 수 있다. 무한대로”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1차 물량 100박스가 빠르게 품절 됐다. 그리고 신예은이 초간단 불고기 요리부터 먹방까지 보여줬다. 이어 양세형은 “저희 촬영중인데 옆에 싸우고 있는 커플이 있다. 왜 싸우고 있는지 제가 확인해볼까요”라고 말했고, 김동준과 신예은이 콩트를 보여줬다. 이후 백종원과 김희철이 커플 콩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신예은이 한돈 세트를 들고 춤을 추며 끼를 발산했다.
이날 농벤져스와 신예은이 한돈 뒷다릿살 3000박스를 완판해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